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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가 낳은 천재...
독재에 대항하고, 노동 운동 하던 청년 원희룡..
강력범 때려 잡던 검사 원희룡..
악마랑 너무 열심히 싸웠나 보다.
악마랑 싸우다가 악마를 닮아버렸나 봅니다..
헌데, 원희룡의 딸은 정신과 의사인 엄마가 잘 돌봐줘야겠습니다.
아이들의 잘못은 잘못이 아닙니다. 부모가 고쳐주고, 어른들이 고쳐주면 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변절자는 무서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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