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에 모닝 독서를 하다가, 어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대조적인 책, 2권이 책상위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도 우울증으로, 죽고 싶지만 떢볶이는 먹고 싶었다는 백세희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책.
그리고, 남자의 잡지 맥심...권리세와 고은비가 있었던 레이디스 코드의 애슐리가 실린 책...
요새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실은 많이 아픈 우리들을 대표하여 병원 지료를 받은 백세희 의 책.....
많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하지만 전체 관람가인 맥심....
어떤게 좋은 책일까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맥심을 보려면 쿨한 척 하고 봐야 됩니다.
하지만 제 기준에는 모두 좋은 책입니다.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어떤 느낌을 받는 다면, 그걸로 좋은 책입니다.
헌데 전, 백세희님 책은 열심히 읽지만, 맥심은 바람 처럼 훑어 볼 뿐입니다...
다, 읽진 않았지만 느낀 점은 저 밑에....
죽고 싶지만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땐,
먹으면 해결됩니다.
다들, 많이 아픈데 병원 가는 것을 다들 어려워 해요.....
헌데 백세희란 절은 여성분이, 용기를 내서, 대표로 병원다녀왔습니다.
이 시대에 마음이 아픈 모든 분들, 아직 안 아픈 모든 분들도, 다 같이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20살의 내가 오늘의 나를 보면 어떨까요?
지금의 내가 20살의 나에게 말을 전할 수 있다면... 다들 이건 많이 생각합니다.
헌데. 반대로 20살의 내가 오늘의 나를 본다면,,,, 이럴 지도 모릅니다....
걱정과 다르게, 대학은 잘 졸업했네.
걱정과 다르게, 직장은 구했네.
걱정과 다르게, 굶어 죽진 않았구나....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들 좋은 책이니 많이들 보시기 바랍니다.
많이 읽으면, 뭐든 많이 읽으면 좋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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