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샘터라는 책을 다들 아실 거에요...
대한 민국에서 가장 젊은 아저씨를 자처하는 샘터 사장님의 책입니다.
요새는 대부분 에세이라고 하는데, 친근하게 산문집입니다.
007을 꿈꾸던 소년이, 잡지 발행인이 되어서, 발견한 좋은 마음, 그 다짐의 기록
책에 도장을 찍는 건 제가 읽었다는 뜻. 제 돈으로 산책이라는 뜻입니다.
전 책을 널리 돌려서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만, 제가 게을러서 사서 읽고 있습니다.
올바른 독서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산문집....산문은 특별한 운율, 형식 이런 것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쓴글입니다.
굉장히 폭 넓은 개념입니다.
말그대로, 잡지사 사장님의 뛰어난 글솜씨로 자유로운 형식으로 일상의 이야기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책입니다.
이런 식으로 글을 쓴다는 것, 정말 놀라운 능력입니다.
일찍이 피천득,법정, 최인호, 이해인 같은 당대의 명사들과 교류하고, 글을 나눈 분이어서,
산문 형식으로 자유 롭게 쓴글이지만, 왠지 형식이 있게 느껴집니다.
이해인 수녀가, 이 사장님의 글을 좋아하는 이유는 3가지 인데.
첫째로, 소재가 먼 곳이 아닌 일상의 것이며
둘째로, 누구도 함부로 가르치지 않으며, 본인 먼저 반성하고 있고,
셋째로, 언제 읽어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대하는 긍정의 에너지 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제가 이책을 권하며, 이해인 수녀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달합니다.
길바닥에 널린 돌도 글의 소재로 희망을 주고,
핸드폰 정리하기 같은 일상에서도 배우고 반성 할 점을 찾아서 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어머니가 주시는 가르침, 아버지가 주시는 가르침, 명사들이 주는 가르침,
산위의 소나무가 주는 가르침 뭐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내가 받는 가르침을 뻥튀기 하고 싶은 분, 길바닥의 돌맹이 하테도 가르침을 박고 싶으신 분은 꼭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일상에서 희망을 찾고, 희망에서 가르침을 얻을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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