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서 다시 감상 하다.

이향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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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4월 28일은 충무공 탄신일 이었습니다

군사 주의 정권에 의해서, 지나치게 신격화 되었다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 이래, 우리 민족의 가장 위대한 영웅 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충무공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고, 밖으로는 외적을 물리치고, 

안으로는 법도를 바로 세웠다는 뚯으로, 무신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시호 입니다.

 

진주 대첩으로, 호남을 수호하고, 이순신을 육지에서 보호한  김시민도 충무공입니다.

충무라는 시호를 받은 사람들은, 몇명 더 있지만, 일반적으로 충무공은 이순신을 말합니다.

 

중국에서도, 충무라는 시호는, 제갈량, 악비 같은 애국자들만이 받을 수 있는 시호였습니다.

한나라의 개국 공신 이거나, 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최고 무신들만 받을 수 있는 시호 였습니다.

 

국가가 필요로 할때, 그 의무를 성실히 수행 했으며, 의무에 따른 결과 또한 매우 훌륭했습니다

그의 탄신일을 맞아서, 명량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아니 이제 곧 한산이 개봉한다고 하니.... 다시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황현필은 이재명을 이순신에, 윤석열을 원균에 비유했습니다..

이순신이 현대로 타임워프 한다면, 분명히 민주당에 즉각 입당할 것입니다.

세종께서, 현대로 타워워프 한다면, 바로 정의당에 입당 원서를 낼 것입니다. 

 

 

 

수군을 파하고, 육군에 합류하라는 임금의 명에 대해서,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았다는 장군의 말씀은.

오늘 날 에도, 아직 희망은 남아 있다는 뜻으로, 많이 응용되고는 합니다.

희망이라는 것은, 준비된 자만, 용기 있는 자만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장군은, 백성을 하늘 처럼 여기는 분이며, 백성에 대한 의리를 진정한 충이라 말씀하십니다.

백성이 곧 국가이며, 백성이 있어야 국가가 있다고 믿는 분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영웅의 모습이며, 오늘 날에도, 정치인과 고위 관료,

군 지휘관들이 가져야 하는 마음 가짐입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 중에 이런 마음을 가진 분이 3명만 되면... 우리는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영화의 벙어리 여인, 남편을 잃는, 남편의 죽음을 바로 앞에서 보는 여인이, 이정현 이었네요.

 

다시 봐도, 재미 있고, 다시 봐도 장군의 영움됨을 알게 됩니다.

전시에는 장군이 되어서, 민족을 구하셨지만,

평시에는 아마 재상이 되어서, 백성을 편안케 하셨으리라 예상 됩니다.

 

여기에 영화 초기에 도망 가는 배설은, 칠천량에서 도망쳤다고 나오지만,

매우 용감한 모습으로 싸우던 모습도 기록되어 있는 등,

앞뒤 행동이 맞지 않는 모습으로 기록 되어 있습니다.

 그는 전쟁에 의한 공포에 사로 잡혀 약간의 정신적 장애를 가지고 있던 것으로 추정 됩니다.

전쟁은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일본군이 총을 45도로 쏜다던지, 충파와 접근전이주가 된다던지,

조선군이 모두 갑주를 입고 있다던지 하는 부분들은. 논란이 될수도 있지만. 영화는 재미 있습니다.

 

물위에서 갑주를 입지 않는 것이.. 더 유리할것 같은데.....

한산을 보기 전에 다시 보세요. 

 

놓친 부분 찾으면서 다시 한번 보세요.

 

감사합니다.

 

78년생 김사랑, 역시 미녀는 불변....

필요 할때 마다 변하는 윤석열 시력

김태리 아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