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를 다시 시작합니다.
그시작은 다시 책 읽기 입니다.
어른인거 같은데, 아직 아닌 것도 같은....그게 보노보노입니다.
보노보노는 아이들이 읽어서는 안되는 책에 가깝습니다...
어른들, 아직 한심한 어른들에게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틀린 길로 가도 괜찮고, 잘 못해서, 계속 다른 걸해도 괜찮습니다.
그 것도 그런데로 다 의미가 있거든요.....
이 책은 이렇게 보노보노의 한장면을 그대로 옮겨오기도 합니다.
어른의 정의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른인거 같기도 하고, 어른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사람에 지칠 때, 사랑에 지칠 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그럴 때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작가 분은, 이제 막 어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분이지만, 저보다 더 어른 스럽네요.
너부리 아빠, 보노 보노 아빠, 큰곰 대장... 등....
보노보노의 등장 어른 들은, 진짜 어른입니다.
아이들에게 한심해 보이기도 하고, 이상해 보이지만, 진짜 어른입니다.
폭력을 일삼는거 같은,
너부리 아빠조차도, 진짜 어른입니다....
보노보노는 매일 조개를 가지고 다니는데요.
배가 고픈 곤란한 일을 겪을 까봐, 항상 가지고 다니죠
미리 곤란할까봐 걱정을 미리 끌어오지 마세요.
오지도 않을 일에 대해서,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ㅎㅎㅎ
보노보노도 읽어 보시고, 이 책도 읽어 보세요.
아는 만큼 보이고, 생각하는 만큼 보이고, 고민 하는 만큼 보이게 됩니다.
많이 읽고, 깊이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보노보노를 보고 읽으면, 더 많이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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