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드 카펫......영화제에 깔리는 레드카펫!배.
우라면 누구나 밟아 보고 싶어 하지만,
한번 밟아 보지 못하는 배우들도 많습니다.
주류를 꿈꾸지만, 비주류가 될수밖에 없었지만,
언젠가는 이룰 것이라는 꿈꾸는 사람들.
언더그라운다지만, 오버그라운드를 꿈꾸는 사람들
이 영화는 그럼 사람들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아주 달달한 로맨스 영화이기도 합니다.
사실 에로틱한 영화를 찾다가 본거지만,
그런 생각 마져도 잊게 만든 영화 입니다.
우린 오버그라운드이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언더였다...
겁나게 뜨고 싶었지만, 안떠서 언더 그라운드다...
이게 모두의 생각일 것입니다.
사실 프로라면, 철저히 오버그라운드를 추구해야합니다...
발톱은 숨기고 있는 19금 영화 감독 윤계상
아역배우 출신으로 우쭐하다가 현실을 인정하고 성공한 고준희
섹드립, 감성 변태, 순정 변태, 천재 변태 로 표현되야 햐는
에로 영화 군단 : 오정세, 조달환, 찬성
에로 배우에서 진짜 배우가 되는 신지수, 이미도, 임은지
15금이긴 한데, 19금으로 다시 태어나도 아주 훌륭한 영화가 될거 같습니다.
에로 영화를 찍지만,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합니다.
계속되는 성공가도를 달리는 듯 하지만, 그들에게, 진정한 꿈은.
정말 멋진 영화를 만드는 것, 영화제에 출품하는 것, 레드 카펫에 서는 것입니다.
가족에게 아직은 부끄럽기도 하고, 떳떳하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에게 까지 모든걸 숨기고 있습니다.
제약회사 회식으로 위장하여 영상통화를 합니다.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에로 영화를 잘찍어서, 걸작을 만들어 낸던가, 일반 상업영화를 찍는것입니다.
둘다 어렵지만, 이 영화에서는 에로 배우와 스텝들이 그대로 상업영화를 찍습니다.
이들은 에로영화가 천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들의 꿈인 레드 카펫에 서기 위함입니다.
물론, 무적의 치트키인 흥행 여배우가 참여하게 됩니다....이건 나중 일이고...
고준희가 당연히.....
우연찮게, 동거를 하게된 두 남녀.
오히려, 남의 집에 쳐들어와 멀쩡한 집주인을 변태로 몰아 붙이는 여자.
그렇게 시작된 동거, 어렸을적 아역배우 출신의 여자.
다시 배우이기를 꿈꾸는 여자.
지금은 에로영화 감독이지만, 비주류지만, 꿈이 있었고, 지금도 숨기고 있는 남자.
기묘한 동거.
몸이 가까워지니 마음이 가까워지고, 다시 몸이 가까워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끝까지 에로 영화 감독인걸 숨기고 싶었는데,
남자는 여자가 다시 성공한 배우가 되도록 돕게 되지만,
사소한 오해, 그의 직업이 에로영화 감독이어서 생긴 오해로, 이별을 하게 됩니다.
다시, 오해가 풀렸을때, 그들은 다시 타오르고,
진실한 결과로, 이 영화에서는 그들의 영화를 결과 물로 냅니다.
재미있고, 너무 예쁩니다.
다만, 좀더 에로틱한 면을 살려서, 19금으로 해도, 재미 있었을거 같네요.
사소한 오해는, 이별을 부르지만, 오해는 풀리기만 하면, 더 탄탄해 집니다.
오해를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관계에 도움이 되기도 하겠네요.
현재 숨기고 있는 꿈을 이루도록 노력해 주세요.
저 같은 넘도, 따라 할수 있도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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