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서라는 것이, 재미있게도 읽지만, 때로는 큰 도움이 될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재미는 있었는데, 도움이 되려면, 두 번은 읽어야 겠네요.
지도를 읽는다 미스터리 세계사,,, 원래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제게는 아주 잘 맞는 책입니다.
지도를 통해서, 역사를 알수 있고,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며,
지도 또한, 승자의 기록입니다.
먼저 발견한 놈이 승리 하던가, 승리한 놈이 만든게 지도 이기 때문입니다.
부담 없이 몇 시간만에 읽을 수 있는 미스터리 세계사 입니다.
지도로 위치를 보여주고, 사진과 함께 실려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우리는 인류의 역사를 잘 알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역사 시대의 이야기이고, 선사시대에는 잘 모릅니다.
옛 선조들이 남긴 흔적을 추정할 뿐입니다.
역사시대에서도, 바뀐 지명과, 민족의 대이동, 옛 사람들과 우리들과의 세계관 차이로 인해서, 많은 혼란을 줍니다.
이 책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요하를 중심으로, 우리 민족의 영토와 중국 한족의 영토를 고대시대에 구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대에는 현재의 요하가 아니라, 훨씬 더 서쪽의 강?
이름은 까먹었네요, 그곳을 요하라고 불렀기 때문에,
대체 고구려의 영토가 어디 까지 인지, 고대 한민족이 어디에 살았는지도 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의 미스터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는 없네요.
대체 누가, 태평양 한복판에, 거대 석상을 세웠는지?
삼국지에 나오는 적벽은 어디인지? 갑자기 멸망한 문명들은 무엇들이 있는 지?
해답을 주지는 않습니다. 풀리지 않는 것이 미스터리니까요.
그냥 이런게 미스터리라고 소개를 하고 흥미를 유발 하고 있습니다.
잉카 문명, 인더스 문명, 타이타닉, 정화 함대 등... 흥미 진진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 책을 필두로, 흥미를 가지고 새로운, 책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타이타닉 호는 보험 사기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네요.
인류의 이동경로는 미스터리한 것이 많습니다....
일본인들은 한반도에서 건너가거나 사할린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대만 쪽 바다에서 온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유전학적으로 가장 가까운 것은 베트남 사람들이라고도 합니다.
대체 카누 같은 조악한 배를 타고 태평을 건너고 인도양을 건넌 사람들은 무슨 정신 이엇을 까요?
여기 분명 섬인데... 과거엔 대륙이엇을까?
그런 미스터리를 소개해주고 호기심을 열어주는 책입니다
타이타닉은, ㅎㅎㅎㅎ 어디까지나 의혹이지만 보험 사기 일수도 있다고 하죠..
낡은 배는 침몰 시켜 보험료를 챙기고 새배는 빼돌린 보험 사기...
그래서 실제 침몰한 배는 타이타닉이 아니라는......
흥미를 유발할 만한 내용은 많고, 다른 독서를 불러오는 책입니다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음모론을 믿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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